염증이 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. 지지난주-지난주에는 목 점막 염증이 심해져서 기침을 무지 했다. 이번주에는 오른쪽 코 안쪽에 염증이 생겼는지 맑은 콧물이 무지 난다. 이게 목 뒤로 넘어가면 또 그 지독한 기침을 해야 할 것이다. 그게 걱정이 되어 침도 못 삼키고 성심껏 코를 풀고 있다. 그러는 와중에 어제부터는 오른쪽 눈 점막도 벌개져서 검색을 해 보니까 결막염에 걸린 눈 사진과 똑같다. 결막염인가봐! ㅇㅁㅇ 난생 처음 걸려 본다! ㅇㅁㅇ
잔병치레 없기로 유명한 내 몸이 왜 갑자기 염증으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게 되었는지 모르겠다. 원래는 3년에 한 번씩 감기 걸리고 그랬다. 그런데 올해 벌써 두 번째로 감기 기타 유사 호흡기질환(결막염까지!)에 시달리고 있다. 건강은 자랑하는 게 아니랬는데 괜히 자랑하고 다녔나보다. 모든 자랑이 후회되고 그런다...
+ '건강' 밸리가 없는 걸 보니 얼음집 사람들은 정말 건강한가보다. 히잉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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